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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능력 : 몸에서 칼날을 뽑아낼 수 있다. 몸을 칼로 변형시키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 칼이 나오는 것. 당연하게도 쓰면 옷이 찢어진다. 그래서 선제 공격을 받아서 옷이 찢어지기 전 까지는 절대로 능력을 쓰지 않는다.

 심지어는 옷이 찢어져도 귀찮답시고 반격을 하지 않을 때도 있다.

 

 

 성격 :

 ▶ 극도로 게으른 성격이다. 매사를 설렁설렁 넘기려는 경향이 있으며, 인간 관계조차 그렇다. 주변 상황에 관심이 없고 일부러 관심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. (하지만 무의식 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) 남의 얘길 듣는 것은 즐기지만 본인이 뭔갈 정리하고 말하는 것은 싫어한다.

 ▶ 모든 것을 귀찮아한다. 식사하는 것, 숨 쉬는 것, 심지어는 잠을 자기 위해서 눈 감고 있는 것 조차 귀찮아함. 생각하는 것도 귀찮아하지만 과거의 습관 때문에 자꾸만 무엇인가에 대해서 의문점을 가지게 되는데, 그걸 알아내는 건 귀찮아하기 때문에 괴로워한다.

 ▶ 고통에 둔감하다. 고통을 덜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고통에 일일히 반응하는 것을 귀찮아하기 때문에 상처입고 나서도 반응이 거의 없다.

 ▶ 불면증이 있다. 알아서 눈이 감길 때까지 잠을 안 자는데, 원래부터 잠이 별로 없어서 하루에 제대로 자는 것은 2~3시간쯤 뿐이다. 나머지 시간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보낸다. 불러도 반응이 없을 때가 있다.

 ▶ 결벽증이 있어서 차림은 말끔하게 하고 다니는 편. 하지만 남의 옷차림 같은 것에는 반응하지 않는다. 역시 귀찮아서 그렇다.

 ▶ 애정 결핍증이 있는데, 티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. 누군가 먼저 다가와서 스킨십 해주면 좋아하지만 역시 티는 내지 않는다.

 ▶ 항상 반쯤 나사가 빠져있는 상태로, 축 늘어져 있다. 발화점이 높아서 어지간한 일에는 짜증도 내지 않고, 격하게 반응하지도 않는다. 심지어는 선제 공격을 당해도 화내지 않고 무시하거나 최소한의 방어만 한다.

 ▶ 진심으로 싸울 때는 목숨의 위협을 받거나 꼭 해야하는 일이 생겼을 때 뿐. 그 외에는 시비도 걸지 않고, 시비거는 것에 반응하지도 않는다.

 ▶ 말은 친절하게 하지만 말만 그렇게 할 뿐 자기가 나서서 뭘 해주지는 않는다. 귀찮으니까.

 ▶ 남의 말을 가만히 듣는 것을 좋아한다.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심심하지는 않아서.

 ▶ 본인의 고민을 남들에게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한다. 고민이 생겨도 무시하거나 혼자서 끙끙 앓는다.

 

 

 세부 설정 :

 ▶ 커다란 쿠션 같은 것을 좋아한다. 안고 있으면 편안하고, 안정감을 느낀다고. 쿠션이 아닌 생물이어도 따뜻하고 폭신폭신 하기만 하면 별로 상관은 없다는 듯.

 ▶ 좁고 아늑한 공간을 좋아해서 가끔씩 벽장이나 상자 안에서 발견된다. 며칠이고 그러고 있다가 어깨가 탈골 되거나 척추가 어긋날 때도 있다는 듯.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.

 ▶ 단맛나는 것을 좋아한다. 사탕이나 초콜릿으로 낚으면 아주 가끔씩 움직일 때가 있다.

 ▶ 가끔씩 귀찮음을 극복했을 때 주로 하는 것은 독서. 서정적인 소설을 좋아한다. 방에서 혼자 책을 읽다가 울 때도 있다.

 ▶ 거의 항상 깔끔한 정장을 입고 다닌다.

 ▶ 머리카락은 새치가 섞인건지, 염색을 잘못 한건지 군데군데 옅은 색의 머리칼이 섞여들어가 있다.

 ▶ 왼쪽 손등에 우로보로스 문신이 있다.

 ▶ 나른한 표정을 짓고 다닐때가 많다.

 ▶ 코트는 한쪽만 팔을 껴두거나 어깨에 걸치고 다닌다.

 ▶ 키에 비해서 마른 편. 남자치고는 속눈썹이 길다.

 이름 : 프리드리히 리반(Friedrich Liban)

 

 

  성별 : 남성

 

 

  외관 나이 : 27

 

 

  키/몸무게 : 185cm/73kg

 

 

 나태의 호문쿨루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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