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이름 : 에런 테일러 (Aaron Taylor)
성별 : 남성
나이 : 31세
키/몸무게 : 188cm/표준
속박의 연금술사
능력 :
▶ 온 몸의 벼락을 맞은 자국을 응용해 연성진을 몸에 새겼다.
▶ 발동하는 연성진이 새긴 반지를 2개 각기 한 쪽 손의 중지와 검지에 착용하고 있으며, 이는 정전기를 유발해 반지끼리 마찰이 생긴다면 곧이어 스파크가 일어난다.
이름을 갖게 된 이유 :
▶ 테일러 집안에 그는 예상치 못한 아이였다.
▶ 딸을 원했던 그들의 부모는 여자 아이를 낳았지만 이란성 쌍둥이로 아들까지 낳아버린다.
▶ 2초 차이로 동생으로 태어난 남자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울지 못하고 간헐적으로 숨을 쉬었으며 그 마저도 오래 가지 않았다.
▶ 아이의 임종을 맞으러 백색 보자기로 아이를 쌓는 순간 굉음과 아랫집 가스 폭발사고로 집안의 반쪽 이상이 폭파 된다.
▶ 갓난 여자 아기와 아기를 안고 있던 아버지가 숨을 거두었고, 조용하기만 했던 보자기 안에서 시끄럽게 아기 울음소리가 났다.
▶ 원하던 딸 아이가 죽고 죽은 줄 알았던 사내 아이가 살았다. 이로 인해 마녀의 자식이란 소리를 듣게 된다.
▶ '너만 없었다면' 하는 소리를 자주 들었고 남자 아이는 죽은 자신의 누나가 돌아오면 이런 지긋지긋한 곳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.
▶ 그는 인체 연성을 시도하려고 했고 연성진을 그리기도 전에 미수범으로 발각 되었다. 남자 아이의 나이 열 일곱이었다.
▶ 처벌을 받는 대신 평생 군부에 충성하고 속박될 것을 약속한다. 그로 인해 도망치지 못하게 아예 속박이란 명칭을 부여 받는다.
생일 : 9월 9일
성격 :
▶ 일찍 철이 들었다. 그렇기에 자기 주위에 일에 한 발자국 잠깐 떨어져 보는 침착함이 상당하다.
▶ 잘 웃으며 비관적인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.
▶ 자신에 대해서 솔직하지 못하기에 겉과 속이 다르다.
▶ 본래 소유욕도 강하고 공/사 구분이 칼 같으며 조금은 계산적이다. 그러나 이 모습을 감추고 어느 정도의 사회적인 겉 모습으로 포장하고 있다.
▶ 지킬 앤 하이트같이 양면성이 아닌 단순 자기를 드러내는 데에 용기가 없기 때문.
세부 설정 :
▶ 가벼운 티타임을 즐겨 한다.
▶ 양손잡이이나 총을 쏠 때는 왼손을 주로 사용한다.
▶ 굉음에 민감하게 반응한다.
▶ 짙은 녹안에 살짝 쳐진 눈꼬리를 가지고 있지만 일자 눈썹과 함께 시원스러운 눈을 가지고 있다.
▶ 빛을 받으면 살짝 베이지 혹은 연한 시럽색을 띄는 부드러운 갈색의 머리칼을 짧게 유지하고 있다. 숱은 약간 많은 편.
▶ 전체적으로 골격이 벌어져 있으며 적당한 운동 근육과 생활 근육이 고루 잡혀있다.
▶ 손이 크며 굳은 살이 군데 군데 박혀 있고, 상처와 흉터 투성이다.
▶ 왼손 약지, 검지가 잘려 짧다.
▶ 얼굴을 제외한 목부터 시작해서 손 끝, 무릎까지 벼락을 맞은 자국이 선명히 있다.